안녕하세요? 세계일주를 꿈꾸는 커플
Soykan입니다.
오늘은 누사 렘봉안 2일 차 이야기를
마저 포스팅할게요.
< Contents >
1. 데블스 티어
2. 드림비치 & Cafe Pandan
3. Nick's Place
데빌스 티어, Devil's Tear
저번 포스팅에서 누사 렘봉안 스노클링 투어를 끝나고 저희는 스쿠터를 타고 누사 렘봉안에서 유명한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누사 렘봉안에 대해서 검색했을 때
아름다운 해안 절벽이 있다고 하길래 스쿠터를 타고 신나게 갔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Devil's Tear
말 그대로 악마의 눈물
이름이 상당히 독특하죠?
그래도 지형이름인데 악마의 눈물이라니...
악마의 눈물을 가시려면 구글 맵스에
여기 찍고 가시면 됩니다.
스쿠터 전용 주차장입니다.
( 주차비는 따로 안 들었습니다. )
바로 옆이 드림비치 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들리시면 됩니다.
스쿠터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가면
Devil's Tear가 나와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파도가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음
바닷물이 쏟아져 나올 때 무지개도 만들어져요.
사진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만히 감상하고 있으면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자연경관을 감상하게 된답니다.
정말 온몸이 시원해지는 광경이었어요.
한국에서 우도 갔을 때 처음 느껴본 짜릿함이
Devil's Tear에서도 똑같이 느껴졌습니다.
누사 렘봉안에 오시게 된다면 Devil's Tear 놓치지 마세요!!
드림 비치 & 카페 팬댄 ,
Dream Beach & Cafe Pandan
Devil's Tear를 시원하게 감상하고 난 뒤
저희는 드림 비치를 구경하러 갔어요.
아까 말씀드린 주차장에서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
드림 비치 입구입니다.
드림 비치 입구에도 역시나 그네가 있었어요.
( 그네는 못 참지 )
드림 비치를 가려면 입구 쪽에 있는 계단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내려가지 않았고 감상만 하려고 그네 옆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어요.
카페 이름은 카페 팬댄 ( Cafe Pandan)
카페지만 안에 수영장도 있고 선 베드도 있는 비치클럽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음료를 주문한 뒤 드림 비치를 감상했었습니다.
드림 비치는 되게 웅장 했어요.
해수욕장이 넓은 편이 아닌데 파도가 상당히 세서 엄청나게 강한 인상을 남겼답니다.
파도가 센 만큼 수영을 하기에는 위험해 보였어요.
그래서 관광객들도 들어가서 몸 적시고 파도에 부딪히면서 노는 정도지 수영을 하시는 분들은 없었답니다.
한참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사람들이
' 그 나라' 사람이었어요.
( 우리의 감성을 다 망침 )
귀는 닫고 눈으로만 드림 비치를 감상했답니다.....
( 드림 비치 파도소리가 묻혔음.... )
누사 렘봉안 맛집 추천
- Nick's Place
스쿠터로 열심히 관광을 한 후 저희의 저녁을 책임질 레스토랑은 Nick's Place였습니다.
Nick's Place는 저희가 잘 알고 있는 메뉴인 돼지 폭립으로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저희는 폭립, 쉬림프 콤보, 맥엔치즈를 시켜 먹었어요.
물론 빈땅은 당연한 옵션이겠죠? ㅎㅎ
( 인도네시아 여행하면서 먹은 빈땅만 세 짝은 넘을 듯;; )
맛은 무난무난한 맛이었어요.
특별하거나 맛있다기보다는
한 끼 저녁으로 꽤 괜찮은 요리였습니다.
누사 렘봉안에 오시게 된다면 한 번쯤 올 만한 식당이니 들려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구글 평점
4.5
오늘은 누사 렘봉안 2일 차 나머지 이야기를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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