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일주를 꿈꾸는 SOYKA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다녀왔던 보홀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 인천국제공항에서 보홀 팡라오 공항 까지는 대략 4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 보홀은 필리핀에 있는 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1시간 빠릅니다.
- 환율은 여행 갔을 당시에 1페소 x 24 하면 우리나라 돈이었습니다.
공항 앞에 있는 수많은 택시 영업 기사들 중 다년간의 흥정실력을 이용해
숙소까지 400페소를 냈습니다.
(나중에 지내고 보니 꽤나 비쌌음)
보홀에선 헤난 리조트가 제일 유명해요.
하지만 저희 커플은 숙박에 돈 쓸 바에 먹는 것과 액티비티에 팍팍 쓰자는 주의라
가성비 좋은 숙소로 잡았습니다.
머무는 4일 동안 불편한 점 한 가지 빼고는 없었습니다.
(단점 : 헤어 드라이기가 없음)
큰 강아지와 조그마한 강아지가 반갑게 맞이해 주는 숙소였습니다.
몸 좋은 직원이 굉장히 친절해서 간단한 픽업이랑 드롭오프도 무료로 해줬습니다.
처음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간 곳은 스쿠터 렌트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5일 빌리는데 흥정을 열심히 해서 하루에 250 페소로 빌렸습니다.
배가 고플 때가 됐으니 바로 점심 먹으러 갔었고
- 저희의 첫 번째 픽은 <졸리비>
필리핀에서는 맥도날드도 졸리비 앞에선 깨갱 한다는 얘길 들었어요.
알로나 비치로 가는 입구에 맥도날드와 졸리비가 바로 붙어있습니다.
(못 찾을 수가 없음)
키오스크에서 주문 한 뒤 설레는 맘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입에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밥도 다 먹었으니 바로 소화도 시킬 겸 바다 수영을 하러 갔었어요.
알로나 비치는 사람이 많아서 수영하기에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
한적하다는 <듀말루안 비치>로 갔습니다.
프리다이빙을 하는 사람이라 조금은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수심도 안 나오고 멀리 가도 물고기보다는
미역 같은 해초들만 보였어요.
한 번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 실망해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실망한 등짝)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알로나 비치 쪽으로 갔습니다.
알로나 비치 가기 전 PUB 분위기에 스테이크를 파는 가게가 있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무조건 육식파임)
맛은 기대한 것보다는 맛있었어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녁 먹고 난 뒤엔 간단히 알로나 비치 근처에 무엇이 있는지
살필 겸 산책하다가 딱히 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고 그냥 숙소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보홀에 도착하고 나서 후기와 보홀의 간단한 정보를 포스팅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 대해 자세한 글과 사진 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네이버 블로그 : 필리핀 보홀 <BOHOL> (1) - 보홀 리..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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