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YKA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나팔링, 보홀 바베큐 맛집, 알로나 비치의 밤을 소개해드릴게요.
나팔링 ( Napaling Reef)
나팔링은 보홀에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이곳은 보통 정어리 떼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가는 방법은 지도에서 보이듯이 칼리카산 다이브 리조트로 가면 됩니다.
그러면 입구에서 입장료+가이드 해서 1인당 300페소를 지불하면 됩니다.
저희는 스쿠터를 대여했기 때문에 구글지도 켜서 갔습니다.
저희 가이드이름은 발음이 어려웠는데 "죵" 이었습니다.
가이드 역할은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랑 고프로로 저희를 찍어주기 위해서예요.
( Thank you 죵, 끝나고 고생 많이 해서 팁 두둑이 챙겨줌)
입수 전 준비 운동은 철저히 해야죠??
저희가 교대로 입수하니 가이드는 잘 쉬지도 못하고 계속 입수했습니다ㅠㅠ
하지만 나팔링 포인트가 전 날 갔던 발리카삭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1.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훨씬 편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2. 바닷속이 훨씬 깨끗했어서 볼 것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1시간 정도 빡세게 놀았답니다.^^
TIP: 참고로 리조트 안에 간이 샤워시설 있으니 수건 챙겨서 가셔서 끝나고 꼭 간단히 샤워하고 나오세요
Klook.com
보홀 맛집 "Smok'd American BBQ"
나팔링에서 다이빙을 즐기고 난 뒤 시간을 보니
점심 먹을 때가 되어서 제가 알아뒀던 식당으로 스쿠터 타고 갔습니다.
육식파인 저희 커플은 고기라면 완전 환장하는데요!!!
이 곳은 바베큐 플레이트를 파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도 가끔 먹던 음식이라 걱정 없이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배가 많이 고파서 'Ribs & Pulled pork 플래터' 를 시켰습니다.
고기 맛이 부드러웠고 훈연을 해서 냄새도 장난 아니었어요.
배도 많이 고파서 허겁지겁 해치웠습니다.
옆집에 사는 친구인 거 같던데 고기 하나 내놓으라고 쳐다보길래
상당히 부담스러웠어요;;
어쨌든 보홀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습니다.
알로나 비치
저희는 알로나 비치를 보통 밤에 많이 갔습니다.
낮에 가봤는데 딱히 할 것도 없었고, 수영하기에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았어요.
하지만 밤이 되면 각종 라이브 바와 식당들이 있었기 때문에
보홀에 있는 동안은 대부분 밤에 알로나 비치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현지아이들도 재밌게 놀고 있고, 관광객도 "HOT한 밤"을 즐기는 곳입니다.
특히 저희 커플이 매일 출근하던 BAR가 있었는데
이렇게 라이브 공연도하고 술과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라이브 공연과 산미구엘 한 잔이면 감성폭발입니다
노부부도 춤추게 만드는 라이브 공연!!!
매일 가서 산 미구엘과 공연을 즐겼고, 팁도 두둑이 넣어줬답니다.
나팔링, Smok'd American BBQ, 알로나 비치의 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 대해 자세한 글과 사진 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네이버 블로그 : 필리핀 보홀 <BOHOL> (3) - 나팔링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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