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일주를 꿈꾸는 커플
"Soykan"입니다.
오늘은 아메드에서 제가 마음에 들었던 맛집, 카페, 바를 추천 해드릴게요.
< Contents >
1. 아메드 맛집
Kamaze
2. 아메드 맛집
La Cocina Mexicana
3. 아메드 카페
Blue earth village
4. 아메드 바
Pacha Bar
1. 아메드 맛집 - Kamaze
Kamaze는 저희의 한 줄기 빛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한국음식을 못 먹은지 꽤 되어서 제 입안이 느끼느끼 하는 중이었거든요.
우연히 구글지도를 보다가 스시를 판매하고 있다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Ikan Roll을 무려 5개나 시켜 먹었어요.
사실 실물은 참치회가 들어간 김밥이에요.
그래도 느끼한게 쭉 내려가더라고요.
이 곳에선 닭갈비도 팔았는데, 이때 제가 배탈이 나서 매운것은 도저히 안 될거 같아 포기했어요.
더 일찍 오지 못 해서 아쉬운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구글 평점
4.1
2. 아메드 맛집 - La Cocina Mexicana
이 곳은 멕시코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흔히 들어봤던 타코, 퀘사디아, 나초 같은 걸 팔았어요.
특별한 점이 목요일마다 ' Taco Day' 라고 해서 타코 하나를 15,000rp에 판매햇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멕시코 음식을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일지 궁금해 들린 곳이었어요.
그런데 오늘이 'Taco Day'라고 직원이 말해줘서 타코랑 나초를 시켰답니다.
맛은 제가 평가를 못 해드리겠네요.
타코를 처음 먹어봐서 이게 맛있는 타코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고, 여자친구는 낯설어 했어요.
구글 평점
4.8
3. 아메드 카페 - Blue earth village
제가 이전 글에서도 소개해드린 Blue earth village 입니다.
카페라고 소개해드렸지만 레스토랑, 리조트, 요가원 등등 여러가지를 하는 곳이에요.
제가 여길 자주 왔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에요.
아메드가 전체적으로 잘 보이는 뷰, 초콜릿 피자 때문입니다.
여기는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파는 음식들도 msg같은 화학 조미료는 절대 넣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편안하게 앉아서 음료를 마시면 세상 좋습니다.
저희는 음식으로는 나시짬뿌르랑 초콜릿 피자를 먹어봤는데요.
나시짬뿌르는 인도네시아에서 밥과 반찬 몇 가지를 같이 먹는 메뉴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슬로건에 비해 맛이 좋았어요. 간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초콜릿 피자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보기에는 몸에 나빠보이는데 입안에는 건강한 느낌???
아메드에 있는 동안 이 카페를 정말 자주 다녔답니다.
구글 평점
4.5
4. 아메드 바 - Pacha Reggae Bar
이 곳은 저희가 항상 하루를 마무리 하던 곳이었습니다.
처음 이 곳에 갔을 때 직원들이 엄청 친한 척을 해서 좋았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라이브 공연을 하는 팀 들이 실력이 너무 좋았고,
손님들도 같이 노는 모습이 좋아서 매일 같이 출근 했답니다.
특히 저희랑 친구 먹었던 직원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저한테 뜬금없이 휴지로 꽃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
라이브 공연이 없는 날도 있었는데 이 직원이 기타를 꺼내서 노래를 불렀어요.
유명한 팝송을 불러줘서 저희도 따라 부르면서 같이 놀았답니다.
아메드 떠나기 마지막 날 직원들이랑 인사를 하고 인스타 맞팔도 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추억이 가득한 바네요...
구글 평점
4.4
오늘은 아메드 마지막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했던 아메드 맛집, 카페, 바를 추천해드렸어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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