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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무덤 발리의 아메드 < Amed > (7) - 아메드 스노클링 투어 / 난파선 포인트 / 코랄 가든

SOYKAN 2023. 7.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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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일주를 꿈꾸는 커플
 
Soykan입니다.
 
오늘은 아메드에서 꼭 해야할 필수 코스!!
 
'아메드 스노클링 투어'에 대하여 소개 해 드릴게요.

 

< Contents >

1. 스노클링 투어 가격, 코스


2. 난파선 포인트
Japanese Ship Wreck Point

3. 코랄 가든
Coral garden point


1. 스노클링 투어 가격, 코스

 

저희는 숙소 사장님한테 투어를 예약 했어요.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2023.07.14 - [WORLD🌍/INDONESIA] - 여행자의 무덤 발리의 아메드 < Amed > (2) - 1일차 / 숙소 추천 / BARracuda / Sama Sama amed

 

여행자의 무덤 발리의 아메드 < Amed > (2) - 1일차 / 숙소 추천 / BARracuda / Sama Sama amed

안녕하세요? 세계일주를 꿈꾸는 커플 Soykan 입니다. 오늘은 아메드 5박6일 여행의 1일차 이야기를 알려 드릴게요. < Contents > 1. 아메드 숙소 추천 2. 아메드 라이브 바 추천 아메드 숙소 추천 Sama sama

kjworldtraveler.tistory.com

 

숙소 사장님이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셔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예약 했습니다.

 

투어 가격

1인당 400,000rp

 

스노클링 투어를 하게 되면 보통 4군데를 들려요.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스

 
 
난파선 포인트 👉 코랄 가든 👉 리파 비치 👉 즈믈럭 비치
 
이렇게 4군데를 들립니다.
 
하지만 저희는 즈믈럭 비치에서 이미 다이빙을 했기 때문에 여기는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3군데만 가는 걸로 합의를 보고 가격도 조정했답니다. 
 
 
투어하는 날 9시에 숙소 앞에서 저희를 데려다 줄 선장님을 만났어요.
 
갑자기 선장님이 배를 같이 바다에 밀어 넣자고 하셨습니다.....

 

아메드-스노클링-투어-시작

 

시작부터 힘을 빼야 해서 당황했었네요 ;;
 

배를 바다에 놓은 뒤 저희는 바로 투어 하는 곳으로 갔답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소개 해드릴게요.

 


 

2. 난파선 포인트 - Japanese ship wreck point

 

난파선 포인트는 예전에 일본인이 쓰던 배가 바다에 잠겼고, 현재는 이색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된 곳입니다.
 
이 날 날씨가 안 좋아서 바다 시야가 정말 흐렸어요. ㅜㅜ
 
시야가 안 좋아도 저희는 프리다이버로써 열심히 다이빙을 했답니다.
 

아메드-스노클링-투어-난파선-포인트

 

아메드-스노클링-투어-난파선-포인트

 

난파선 안쪽에 이쁜 물고기들이 많이 살았어요.
 
그리고 산호도 정말 멋있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메드-스노클링-투어-난파선-포인트

 
정말 알록달록 하지않나요?? 
 
시야가 안 좋았지만 물고기와 산호들이 저희의 마음을 풀어줬어요.

 

아메드-스노클링-투어-난파선-포인트
아메드-스노클링-투어-난파선-포인트

 

난파선 포인트에서 대략 30분 정도 있기로 했는데 저희가 코스 하나 뺏으니 더 놀겠다고 했었답니다.
 
 
그러다 스쿠버 다이빙 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저는 몰래 뒤로 돌아가 같이 셀카 한 장 찍으려 했어요.
 
하지만 본의아니게 스쿠버 하시는 형님을 깜놀 하게 만들었어요...
 
I'm sorry...
 

 

아메드-스노클링-투어-난파선-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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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랄 가든 - Coral garden

 

난파선 포인트에서 재밌게 논 뒤 다음 코스인 코랄 가든으로 갔습니다.
 
비가 살짝 내려서 몸이 추워지만 다이버의 자존심으로 꾸역꾸역 버텨냈어요.
 
그렇게 도착한 코랄 가든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랄-가든

 
저희가 투어를 다니면서 코랄 가든 과 비슷한 곳을 많이 갔었어요.
 
하지만 아메드 코랄 가든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대왕 산호'를 볼 수가 있었어요.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랄-가든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 개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큰 산호를 본 적이 없어서 저희는 계속 '대왕 산호' 옆에서 맴돌았답니다.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랄-가든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랄-가든

 

다이빙하다 아주 작고 귀여운 녀석을 만나서 따라다녔는데,
 
이녀석은 계속 돌로 숨더라고요.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랄-가든

 

아메드-스노클링-투어-코랄-가든

 

아메드의 코랄 가든이쁜 산호가 보다는 엄청 큰 산호가 있었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스노클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그 다음 코스는 리파 비치였는데 여기는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리파 비치를 갔는데 시야가 너무 안 좋았어요.
 
대략 7미터 수심을 뚫고 바닥을 갔는데도 아무것도 안 보였어요.
 
그래서 들어간지 10분만에 배에 다시 탔습니다.
 
아마 전 날에 비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그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대략 2시간 20분 정도의 스노클링 투어를 마쳤습니다. 
 
저희가 시야가 안 좋은 다이빙을 한 적이 없어서 이 날은 많이 당황했었어요.
 
하지만 이색적이고 기억에 남을만한 투어였답니다.
 

아메드 스노클링 투어 꼭 하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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